김두만(金斗萬)
일제강점기 때, 대한청년단연합회 교제부장, 광복군참리부 외무사장 등을 역임한 독립운동가. # 개설
호는 수봉(秀峰). 평안북도 의주 출신.
# 생애 및 활동사항
1919년 4월 2일 수진면 고향에서 3·1운동을 주도한 뒤 동지들과 같이 동삼성으로 망명하여, 만주 안동현(安東縣: 지금의 丹東市)에 설립된 독립운동단체인 임시의사회(臨時議事會)의 중심인물로 활동하였다.
김두만은 관전현(寬甸縣)을 근거지로 하여 압록강변 8개군의 교통국장으로 있으면서, 대한민국임시정부와의 교통통신의 임무를 맡아 정보교환, 군자금전달, 독립운동의...